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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 공천 탈락자가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하는 사건인 2일 일요일 발생되었다.
1. 사건개요 |
분신을 시도한 인물은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던 '장일'로 밝혀졌다.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은 서울 노원을 공천에서 탈락했다. 이에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한 손에는 라이터를 든 채 자신을 공천 배재시키는데 힘을 보탠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과 면담을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 힘 중앙당사앞에 배치된 경찰관과 약 15분간 대치를 하다 자신을 체포할 움직임을 포착한 장일 예비후보는 바로 라이터를 켜고 분신을 시도했다.
2. 추후조치 |
이번 공천에서 탈락한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 몸에 불이 붙기는 했지만 대치중이던 경찰관이 빠르게 소화기를 사용하여 진화하였고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준비된 구급차를 타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송될 당시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은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 현재 그는 치료중에 있으며 생명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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