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되면 우리 몸은 일조량 낮과 밤의 기온차 등 전반적인 환경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런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때 계절 음식을 섭취하면 신선함과 맛을 느끼는 동시에 몸이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및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뿌리채소
당근, 고구마 및 비트 등의 뿌리채소는 계절 변화에 따라 땅 속에서 최적의 상태로 자라납니다. 비타민, 미네랄 및 식이 섬유가 풍부하며 면역 기능과 소화 건강을 지원하여 날씨가 변화함에 따라 저항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날 것으로 섭취하거나 볶음류에 첨가하여 섭취하시면 됩니다. 특히 당근이나 비트를 사과와 함께 갈아 아침에 섭취하면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녹색 잎채소
케일, 시금치 및 근대 등 녹색잎채소는 낮은 온도에서 번성합니다. 항산화제, 비타민 A, C 및 K, 철 및 칼슘이 풍부한 녹색잎채소는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고 계절적 질환에 대항할 수 있는 몸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국에 첨가하거나 올리브유와 같은 기름을 넣어 볶거나 여러 채소와 양념을 넣어 무쳐드시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감귤류
겨울에는 오렌지, 자몽, 귤과 같은 감귤류 과일의 수확량이 많고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경우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높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감귤류를 식단에 포함시키면 몸의 면역력 지원하면서 겨울철 상대적으로 적은 일조량으로 인하여 낮아진 기분을 전환하는데 신선한 자극제가 될 수 있습니다.
4.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은 자랄 때 꽃 모양이나 잎이 자랄 때 십자모양을 띈 다고 하여 십자화과 채소로 분류됩니다. 십자화과 채소는 식물성 영양소와 식이 섬유가 풍부하며, 해독작용을 돕고 심장 건강을 촉진합니다. 십자화과 채소는 낮은 기온에서 잘 자라며 강인한 생명력과 단단한 뿌리가 특징입니다. 이것을 살짝 데치거나 샐러드, 볶음류 등 다양한 음식에 첨가하여 섭취하면 됩니다.
5. 호박
호박은 가을과 겨울의 상징적인 채소입니다. 호박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및 칼륨이 풍부합니다. 추운 겨울 호박은 온기와 영양을 제공해 줍니다. 아침에는 호박을 이용한 수프로 기초체온을 높이고 저녁에는 찌거나 볶음류 또는 샐러드의 첨가하여 신선함과 영양을 모두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6. 견과류
온도가 낮아지면 견과류는 에너지와 영양소를 섭취하며 기초체온을 높이는데 필수요소가 됩니다. 아몬드, 호두, 치아 씨앗 및 아마추어 씨앗은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과 단백질뿐만 아니라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공합니다. 심장에 좋은 지방을 섭취하여 안과 밖의 온도차이로 인하여 심장의 안정적인 움직임을 촉진하여 빠르게 체온을 조절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허브와 향신료
생강, 황색, 계피 및 마늘 및 허브류와 같은 향신료는 음식의 맛과 풍미를 높일 뿐 만 아니라 항염증 및 항균 효과도 제공하여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유지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생강의 경우 음식에 향신료로 첨가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건조 후 차로 섭취하면 환절기 기초체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8. 사과
가을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과가 풍부하게 있습니다. 식이 섬유 및 항산화제가 풍부한 사과는 소화와 혈당 조절을 지원하며 하루 내내 에너지를 유지하는 데 적합합니다. 아침에 사과를 단독으로 섭취하거나 당근, 비트와 함께 갈아서 섭취하면 소화 및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9. 버섯
표고버섯은 추운 겨울 강인한 생명력을 보입니다. 표고버섯은 비타민 D, B 비타민,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소 함유량이 높고 전반적인 건강유지에 기여합니다. 국이나 찌개, 전골 등 체온을 높이는 국물류나 볶음류, 수프 등 다양한 요리에 깊은 풍미를 더해주며 맛과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효과가 좋은 식재료입니다.
10. 통곡물
정제된 곡물 대신에 퀴노아, 현미, 보리와 같은 영양이 풍부한 통곡물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통곡물은 지속적인 에너지, 섬유질 및 필수 영양소를 제공하여 계절 변화가 이루어지는 환절기에 포만감과 에너지를 느끼면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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