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는 주로 봄철에 많이 발생되었지만 최근에는 황사를 비롯해 미세먼저 농도의 수치가 계절과 상관없이 좋거나 나빠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황사, 미세먼지의 경우 작은 입자로 우리들의 호흡기를 비롯해 옷, 머리카락 등 신체부위에 침투하여 건강을 서서히 위협하고 있기에 외출 후 사후처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 황사, 미세먼지 등을 어떻게 처리, 관리해야 하는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5단계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입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미세먼지나 황사가 호흡기로 침투하는 것을 예방하고 손 씻기를 통해 오염된 물질을 제거하여 황사,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1. 즉시 씻기 & 수시로 손씻기 |
집에 도착하면 바로 화장실로 가서 깨끗하게 씻으세요. 미지근한 물과 순한 클렌저로 피부와 모발에 달라붙은 황사 입자를 제거해 주세요.. 얼굴, 손, 노출된 부위는 오염되기 가장 쉬운 부위이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십시오. 바로 씻을 경우 황사, 미세먼지 등 건강을 위협하는 입자가 신체에 침전되어 호흡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손을 수시로 씻거나 소독하여 황사나 미세먼지 입자를 최대한 빨리 제거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2. 겉옷 털고 갈아입기 |
먼저 집으로 들어오기 전 옷을 터시거나 가정용 의류관리기가 있으신 경우 이를 이용하여 겉옷에 묻은 황사, 미세먼지 등을 최대로 제거하여 먼지가 실내로 퍼지지 않도록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가정용 의류관리기가 없거나 먼지를 빠르게 제거하기 어렵거나 바로 세탁이 힘든 경우에는 의류용 대형 지퍼백이나 옷커버에 넣어 미세먼지나 황사 입자가 실내에 퍼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
황사나 미세먼지의 경우 실외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고운 입자를 지내고 있기에 각 가정, 실내에 침투할 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가능하면 공기청정기를 구입 후 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공기 청정기에 고효율 미립자 공기(HEPA) 필터를 사용하면 공기 중 입자를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습니다. 먼지와 진공 표면, 창턱, 문틀 및 먼지가 쌓일 수 있는 곳은 소독액을 뿌리거나 물에 적신 수건을 사용하여 먼지를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 |
황사 및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호흡기에 있을 미세먼지를 물로 희석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이, 수박, 셀러리와 같은 수분 공급 식품을 식단에 포함시켜 체내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건강상태 주시하기 |
황사나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세요. 호흡기 자극의 일반적인 징후로는 기침, 가래, 코막힘 등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증상이 미비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으나 면역력이 약해졌을 경우 폐와 기관지에 증상이 지속되거나 큰 병원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발열 없이 기침, 콧물, 가래 등 호흡기 질환이 지속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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